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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단발인데 이틀 머리 안 감은채 쫑 묶고 종일 재택하던 노숙자 머리 같은 상태.

파마도 해야하고 앞머리도 기르는 중이라 상태가 추한 채로 시도 했어요.

머리 숱이 갱장히 많습니다.  게다가 똥손이예요.  요 아이도 저에겐 신문물이라 요령이 1도 없지만, 그래도 힘 안들이고 몇번 만에 뽕 들어감.

차이 보이시나요?ㅋ 납작하게 죽어 붙어있던 정수리가~~~ ㅋ

고급지게 한 계단 올라 서 있는거 ㅋㅋ

이걸로도 얼굴형 갸름해 보이고 스타일 있어보임.

뿌리 살리려고 수그리고 말려도보고 머리방향 뒤집어도 보고 별짓 다해도 잘 안돼요.

내일 출근이니 머리감고 말리고 제대로 멋 내야지.

맨날 구리뿌 말아달라는 엄마한테 해드리고 싶네요.

저는 이 기기 인디언 핑크가 너무 예쁜 것 갇아요. 굿 쵸이스!

사용도 편함.

아! 앞머리 굴리는데도 짱인듯.

롤빗으론 머리카락 고정 안돼서 애먹었었는데 이건 고정 기능도 있잖아요.

달콩님 제품을 모두?사용하고 있진 않지만, 필요해서 사는 품목들은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.